영생 위성 에인셀
인류는 ‘웜홀’ 기술을 이용해 토성의 위성에 조사 기지를 설립했다. 그곳은 생명의 가능성이 기대되는 새로운 개척지가 될 터였다. 그러나 어느 날, 지구와 연결된 유일한 웜홀이 갑작스러운 폭발로 인해 완전히 파괴된다. 기지에 있던 조사원은 단 네 명. 구조까지 '20년'이 걸린다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, 그들은 이 별에 고립되고 만다. 그리고 더욱 큰 공포가 그들을 덮친다. 기지 외부에서 발견된 것은, 너무나도 이해할 수 없는 ‘정체불명의 시체’였다. 범인은 이 네 사람 중에 있는 것인가? 아니면 이 별에 산다고 소문난 미지의 생명체 ‘에인셀’의 소행인가? 웜홀 폭파의 수수께끼와 눈앞의 불가능 살인이 교차한다. 폐쇄된 위성 기지에서 벌어지는 SF 크라임 미스터리, 개막.